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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201118_202904.jpg

 

오랜만에 머리를 잘랐더니만...

아내가 나의 뒷모습을 보면서 배꼽을 잡는다.

어느새 이렇게 살이 졌는지, 뒤통수, 뒷목까지 살이 쪘다.

김정은 위원장의 뒷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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