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jpg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인 '경관의 피'는 악을 근절하려는 선한 의지로 불법과 편법의 경계를 오가는 외부의 자금을 받아 수사하는 경찰과 조직이라는 전체적 플롯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구성에 근무 중 목숨을 잃은 한 형사의 아들이자 경찰이 된 젊은 형사와 출처가 의심스러운 돈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부유층에 파고들에 마약범을 수사하는, 최고 경력의 형사가 한 팀을 이뤄 신종마약을 유통하려던 일당을 체포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줄기이다. 여기에 경찰 감사팀, 야쿠자를 등에 업고 활동하는 마약 거래상,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형사에게 조력하는 범죄자들이 버무려진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악을 제압하기 위해 악을 활용하는 것이 용납될 수 있는가, 인간이 가진 선한 의지가 영원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 감독은 선한 의지의 손을 들어주며 해피엔딩처럼 보이는 결말로 맺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라는 예수님의 비유 말씀이 떠올랐다. 모든 재물이 불의하다는 건지 비유 속 주인의 재물이 불의하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 비유는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라고 끝맺는다. 인간의 선한 의지가 재물의 불의한 의지를 극복할 수 있을까? 내심 그럴 수 있기를 바라지만! 
?

  1. No Image

    故 양회동 열사 추모 및 윤석열 정권 노동 탄압 규탄 시국기도회 참여 촉구(초안)

    Date2023.05.05 Reply0 Views7
    Read More
  2.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위한 금요기도회 열려

    Date2023.02.25 Reply0 Views20 file
    Read More
  3. 한국기독교연구소 제17회 예수목회세미나 "대전환시대 함께 여는 예수목회" 주제로 열려

    Date2023.02.18 Reply0 Views27 file
    Read More
  4. No Image

    [입장문] 교단 탈퇴 시도를 근절할 대택을 마련해야 합니다.(초안)

    Date2023.02.17 Reply0 Views20
    Read More
  5. No Image

    아직도 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희망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Date2023.01.11 Reply0 Views21
    Read More
  6.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세미나 열려

    Date2022.12.28 Reply0 Views33 file
    Read More
  7. No Image

    [성명서 수정안] 윤석열 정부의 언론통제 시도에 경악하며 강력하게 규탄한다.

    Date2022.12.22 Reply0 Views16
    Read More
  8. No Image

    [성명서 초안] 화물연대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노란봉투법을 제정하라.

    Date2022.12.12 Reply0 Views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