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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독교 사회복지
진정한 감리회 사회복지
진정한 한국적 사회복지

하나님 나라의 복지실현을 기치로 건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협의회(이하 사시협)이 4월 30일(금) 오후 3시, 대전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기 위하여 500석 규모의 콘서트홀에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원용철 목사(벧엘의 집 담당목사, 울안공동체, 희망진료센터)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시협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에 법인이사를 파송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시설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기관의 친목과 소통, 교류와 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전국 각지 시설 현장의 애로와 건의를 담아 제안하는 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부활 목사가 인도하는 1부 예배로 총회를 시작하였다. 김성호 관장(부회장, 용강노인복지관)은 기도로, 이철 감독 회장(감리교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설교와 축도로 총회를 섬겼다. 이 감독회장은 야고보서 2장 5~13절의 본문, “긍휼을 행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리회 복지선교를 실천하는 회원이 품어야 할 긍휼은 나의 일로 생각하는 것이라는 말씀과 법인과 산하 시설의 직원들이 함께 문제는 해결하고 일은 되게 하는데 함께 하자는 격려의 말씀을 나누었다.

2부 기념식이 이어졌다. 회의 장소와 각종 편의를 제공한 하늘문교회 홍한석 담임목사가 환영사를 하였고, 원용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원용철 회장은 “코로나19 판데믹 가운데에서도 헌신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 감리교사회복지시설협회 회원들의 헌신에 무한 감사와 함께 찬사를 보내며 또한 감리교 사회복지선교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한 걸음에 달려오셔서 귀한 말씀으로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신 이철 감독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하였고 “우리 사시협이 앞장서서 감리교회의 좋은 전통을 되살려 내고 하나님의 선교를 실현해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는 빛을 잃고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는데 우리 사시협이 힘을 모아 다시 빛을 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여 감리교회와 우리 법인이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마쳤다.

코로나로 어려운 중에 총회에 참석한 내외빈 모두를 소개하고 인사하기도 하였다. 법인 감리교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철 감독회장이 그동안 회장으로 수고한 사시협 회장 김홍선 목사(안산 명성교회 담임)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고 사시협도 김 전 회장과 전 간사 김슬기 부장(안산 단원구노인복지회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원용철 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3부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심의, 회칙 개정, 종별 위원회 활성화와 시설장 및 운영위원장 교육과 세미나, 홍보사업 등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코로나19로 함께 애찬을 나누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경석 목사(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가 더치커피, 김승희 목사(함양장애인보호작업장)가 직접 생산하는 꿀과 국수를 준비하여 선물로 나누는 것으로 친교의 시간을 대신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어서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모든 회원과 내빈이 참석하여 축복하는 가운데 총회가 열리고 회원 단체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내어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회의를 마쳤다.

사시협은 2004년에 천무엽 초대 회장과 함께 출범하였다. 그동안 사회복지한마당 운영, 시설 지원 및 봉사활동, 역량강화 세미나,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임원진은 원용철 회장, 김성호(마포용강노인복지관), 황인득(선부종합사회복지관) 부회장, 조부활(대전광역시쪽방상담소) 총무, 함호영(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부총무, 김향례(로뎀의 집) 감사, 최원재(정선지역자활센터) 서기, 최원재(정선지역자활센터) 회계로 조직되었고 총 10명의 권역별, 종별 운영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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