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한 남자 아이와 그를 둘러싼 여자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라고 할 수 있으려나...
밧꽃잎이 휘날리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여자에게 반해 연애 판타지에 빠진 게임 오타쿠 토모야가 전설적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겠다고 유명 라노벨 작가인 시나리오 작가, 동인지 유명 츤데레 작화가, 자유분방 사촌 움악가, 실제 주인공(히로인)을 모아 놓고 벌이는 소동과 성장, 사랑의 발견 등등을 그린 작품.
첫 회 첫 장면부터 노천온천 신으로 시작해서 화들짝 했다. 그리고 오타쿠가 주인공이라 전문용어 예를 들면 라노벨 등의 단어가 많이 나온다.
감정 표현 없고 감정 기복도 없는 것 같이 보였던 시원찮은 그녀가 사실은 꽤 꽨찮은 실제 주인공 히로인으로 부각된다. 나름 재미있었다. 시즌 2에서 완결됐다. 난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