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시면 보다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이 있어 예일여고 앞에 갔다가 걸어오면서 새삼 동네풍경을 둘러봤다.

별로 새로울 것도 없고 놀라울 것도, 아름답거나 아기자기한 것도 없는 그저그런 동네풍경,

그런 동네에도 봄이 오고 있다. 담장 너머 꽃들이 봄햇살을 받고 한껏 앞품을 열어제친 것 같다.

콘크리트 건축물들과 봄꽃이라니,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또 그런대로 조화가 있는 느낌이다.

양쪽이 꽉 막힌 골목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쪽엔 아파트 공사, 다른 한쪽은 황금사원이라는 절이 자기네 영역표시를 하려고 막아놓은 철판 담벼락. 주지스님께 부처님의 자비를 구한다.

지금도 봄볕이 나를 부른다. 이 글을 쓰고 어디론가 달려볼까?

 

IMG_20200401_113543.jpg

 

IMG_20200401_113833.jpg

 

IMG_20200401_113916.jpg

 

IMG_20200401_114141.jpg

?

  1. 강화 교동의 산책길 0 file

  2. 눈 오는 날 동네 한 바퀴 0 file

  3. 난에 꽃이 피었습니다. 0 file

  4. 가을도 저물어가고 있네요. 0 file

  5. 모처럼 머리를 짧게 잘랐더니만... 0 file

  6. 사직터널 위 한 카페 사진 0 file

  7. 흐드러지게 활짝 핀 화원의 꽃들 0 file

  8. 어느 봄날 북한산길의 풍경 0 file

  9. 평양의 풍경 0 file

  10. 02Apr
    by 방현섭
    2020/04/02 Views 124 

    어설프지만 어울리는 듯한 동네 풍경 0 file

  11. 신압록강대교 앞에서 0 file

  12. 어느새 봄꽃이 피었다. 0 file

  13. 문지방을 넘는 봄의 하늘 0 file

  14. 임진각에서 소녀상과 함께 0 file

  15. 포천 비둘기낭폭포, 산정호수의 솟대 0 file

  16. 단원고 2학년 10반 이다혜, 편히 쉬어라... 0 file

  17. 통일을 기다리며 0 file

  18. 지금은 없어진 원당 쪼끼쪼끼, 추억을 떠올리며 아쉬워 함 0 file

  19. 실수로 찍힌 사진인데 왠지 멋짐 0 file

  20. 예쁜 인테리어 0 file

  21. 예쁜 꽃들 0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